미국 간호사 vs 호주 간호사 연봉·시험·비자 완전 비교|간호사 해외취업 가이드
해외 간호사 취업의 모든 것|미국 간호사 vs 호주 간호사 비교
“간호사가 되면 해외로도 갈 수 있대.”
간호학과 학생들 사이에서 요즘 자주 들리는 말이죠.
특히 미국 간호사 vs 호주 간호사, 어디가 더 나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나라는 간호사의 수요가 높고 연봉도 매력적이지만
진입 조건, 시험, 비자, 정착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비교 포인트 중심으로 두 나라의 간호사 취업을 정리해드릴게요.
미국 간호사 취업|높은 연봉, 까다로운 준비 절차
미국은 간호사 연봉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신입 간호사도 1억 가까운 연봉을 받을 수 있고, 캘리포니아, 뉴욕, 하와이 등 상위 지역은 1억 5천~2억 원 수준까지도 가능합니다.
✅ 미국 간호사 자격 조건
- 간호학과 졸업 (한국 가능)
- 간호사 면허증 소지
- NCLEX-RN 시험 합격
- 영어 점수 제출 (TOEFL, IELTS – 주마다 다름)
- 서류 심사 (CGFNS, ERES, CES 등)
- 주(State) 별 면허 신청
✅ 장점
- 고연봉 (상위 지역은 $120,000 이상)
- 복지·근무환경 우수
- 간호사의 전문성과 권한 높음
✅ 단점
- NCLEX, 서류심사, 영어 성적 등 절차 복잡
- 비자 발급(스폰서)의 진입장벽
- 정착 비용과 미국 내 생활비 부담
호주 간호사 취업|영어권 국가 중 가장 빠른 진입 루트
호주는 미국보다 자격 절차가 간소화돼 있고, 비자 발급이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현지 간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이민성에서도 간호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나라예요.
✅ 호주 간호사 자격 조건
- 간호학과 졸업 (4년제)
- AHPRA 등록 신청 (호주 간호협회)
- 영어 성적: IELTS 7.0 이상 or OET B 이상
- 시험 없음 (간호학 인정만 받으면 NCLEX X)
✅ 장점
- NCLEX 시험이 없음 → 진입 장벽 낮음
- 간호사 부족 국가로 취업 수요 많음
- 정착이 쉽고 비자 연계가 빠름 (이민 루트 다양)
✅ 단점
- 연봉은 미국보다 낮음 (약 6,000만~8,000만 원대)
- 지역 격차 있음 (시드니·멜번 중심이지만 경쟁도 있음)
- 영어 성적 요건이 매우 높음 (IELTS 7.0+)
미국 간호사 vs 호주 간호사 비교표
항목 | 미국 간호사 | 호주 간호사 |
연봉 | $80,000~$150,000 이상 | 약 $50,000~$70,000 |
시험 | NCLEX-RN 필수 | 없음 (서류인정만 받으면 등록 가능) |
영어 성적 | TOEFL/IELTS (주마다 다름) | IELTS 7.0 or OET B 이상 |
자격 심사 | 까다로운 서류 절차 (CGFNS 등) | AHPRA 등록, 비교적 간소함 |
비자 | 스폰서/취업처 필요 | 이민 연계 비자 루트 존재 |
정착 난이도 | 중~상 (생활비 높음) | 중 (정착 용이, 환경 안정) |
어떤 나라를 선택해야 할까?
✅ 미국이 더 잘 맞는 경우
- 고연봉과 커리어 성장을 원함
- 시간과 예산이 여유 있고 장기 계획 가능
- NCLEX 시험을 준비할 각오가 되어 있음
✅ 호주가 더 잘 맞는 경우
- 빠른 취업과 정착이 우선
- 시험 부담 없이 실무 중심으로 시작하고 싶음
- 영어 점수에 자신 있음 (IELTS 7.0 이상)
FAQ
1. 미국과 호주 중 간호사로 더 취업이 쉬운 나라는?
→ 호주입니다. 시험이 없고 비자 제도가 간단해서 빠르게 시작할 수 있어요.
2. NCLEX 시험이 어렵다는데 정말인가요?
→ 외국 졸업자의 합격률은 40~50% 정도로, 준비 기간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3. 두 나라 모두 도전할 수 있을까요?
→ 가능합니다. 단, 준비 순서와 방식이 다르므로 우선순위 국가를 정한 뒤 집중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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