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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생성 툴 미드저니 V7 출시|새로운 기능과 개선점 한눈에 보기

주식탐정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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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 V7 출시|개인화·드래프트 모드 강화된 이미지 생성 AI의 진화

이미지 생성 AI 시장의 대표주자 미드저니(Midjourney)가 약 1년 만에 새 모델 ‘V7’을 알파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V6 이후 1년 4개월 만의 업데이트로, 사용자 편의성과 이미지 품질 모두에서 큰 진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V7 모델은 이용자 개인의 미적 선호를 반영하는 '개인화 기능'과
이미지를 최대 10배 빠르게 생성하는 '드래프트 모드'를 탑재하며
AI 이미지 생성의 활용성과 몰입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드저니 V7의 핵심 기능과 차별점, 주의할 점까지 총정리해드립니다.

미드저니 V7, 어떤 점이 달라졌나?

개인 맞춤형 이미지 생성 '개인화 기능'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바로 사용자 개인의 미적 취향을 학습하는 개인화(Personalization)입니다.
V7을 사용하려면 약 200장의 이미지를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사용자의 미적 감각을 학습해 이미지 결과에 반영합니다.

예시

  • 사람이 좋아하는 색상 조합, 구도, 디테일 정도를 파악
  • 추상적이든 사실적이든, 사용자 성향에 맞춘 스타일 출력
  • 기존보다 일관된 결과물 생성이 가능해짐

이는 단순한 프롬프트 기반 결과보다 한 단계 진화한 방식으로,
AI와 인간의 창작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술적 진보로 평가됩니다.

최대 10배 빠른 생성 속도, 드래프트 모드

이제 이미지를 구상할 때 더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V7에는 드래프트 모드(Draft Mode)가 추가돼,
기본 모드보다 최대 10배 빠르게 초안 이미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주요 특징

  • 빠른 이미지 초안 생성 → 디렉팅 시간 단축
  • 음성 명령으로도 작동 가능 (대화형 생성 지원)
  • 이후 대화를 이어가며 이미지 수정 가능
  • 텍스트를 반복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사용자 편의성 증가

이는 디자인 작업자, 콘텐츠 기획자에게 더 직관적이고 생산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디테일 강화: 손가락·신체 표현력 개선

기존 AI 이미지의 대표적인 한계였던 손가락, 눈, 인체 비율 문제도 대폭 보완됐습니다.
V7에서는 사람의 손 모양, 관절 연결, 표정 디테일이 한층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이는 AI 이미지가 현실에 가까워졌다는 의미이자,
상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주의할 점: 아직은 알파 테스트 단계

V7은 현재 알파 테스트 버전이며,
기존 미드저니 기능 일부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예외 사항

  • 업스케일 기능 미지원
  • '터보'와 '릴랙스' 두 가지 품질 모드만 사용 가능
  • 테스트 기간 동안은 일부 오류 및 제한 기능 존재

향후 1~2개월 내에 기존 기능들이 통합될 예정이므로,
지금은 기능 실험 및 피드백 중심의 테스트 사용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미드저니 V7이 이미지 생성 시장에 미칠 영향

V7의 출시는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니라,
AI 이미지 생성 기술의 방향성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

  • 일관성 부족
  • 미세 디테일 표현의 어려움
  • 감성적 표현력의 한계

V7의 변화

  • 개인화 기반의 스타일 반영
  • 빠른 인터랙션 → 창작 협업에 유리
  • 시각적 완성도 + 실용성 강화

이는 브랜딩, 마케팅, 캐릭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에서
AI 이미지가 디자인의 서브 도구가 아닌 메인 도구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입니다.

FAQ

V7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는 미드저니 유료 사용자 중 일부가 V7 알파 테스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전체 유료 사용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기존 프롬프트 방식과 뭐가 다른가요?
V7은 텍스트 입력만이 아닌 이미지 평가를 기반으로 개인화가 가능하며,
대화형 생성초고속 드래프트 기능도 함께 지원됩니다.

V7으로 만든 이미지도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가요?
미드저니의 라이선스 정책에 따라 유료 이용자는 상업적 활용이 가능하지만,
공개 콘텐츠나 상표 등록 시에는 저작권 및 라이선스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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